翻訳練習のためのブログ(意訳あり)

[歌詞和訳]MIYEONミヨン((G)I-DLE):소나기 Rain

소나기 (Rain)

 

作曲:ウギ((G)I-DLE),Siixk Jun
作詞:ミヨン((G)I-DLE)
編曲:Siixk Jun

 Apple music

https://music.apple.com/jp/album/rain/1620092867?i=1620092874

f:id:wingano:20220504232442j:image

 

[歌詞]

 

예고도 없이 쏟아진 소나기에

前触れなく降り注ぐ夕立ちを


오도 가도 못하고 멍하니 서서

どこにも行けずぼーっと立ち尽くし


그저 바라보고 있어

ただ見つめていた

 


비조차도 피하지 못하는 우리가

雨さえも避けられない私たちが


식어가는 마음을 둘 곳이나 있을까

冷めていく心を置ける場所はあるだろうか

 


젖어서 무거워진 사랑이 짐 같아

濡れて重くなった愛が荷物みたい


이렇게 변해버린 마음이 참 밉다

こんな変わってしまった心が本当に憎い

 


창밖에 점점 잦아드는 비처럼

窓の外のだんだん乾いていく雨のように


참아왔던 눈물이 말라

堪えてきた涙が乾いて


그칠 때가 온 것 같아

止む時が来たみたい

 


차게 식어버린 공기 위로

冷たく冷めてしまった空気の上に


흐르던 노래 그마저도 멈추고

流れていた歌さえも止まって


너와 나 빗소리뿐

君と私の雨音だけ

 


다시 해가 비출까

また日が差すかなと


버거워진 우릴 애써

もう手に負えない私たちを頑張って


밝은 곳에 내놓으면

明るいところに取り出したら


잔뜩 잠긴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

たっぷり浸かっていた心を取り戻せるかな

 


젖어서 무거워진 사랑이 짐 같아

濡れて重くなった愛が荷物みたい


이렇게 변해버린 마음이 참 밉다

こんな変わってしまった心が本当に憎い

 


창밖에 점점 잦아드는 비처럼

窓の外のだんだん乾いて行く雨みたいに


참아왔던 눈물이 말라

堪えてきた涙が乾いて


그칠 때가 온 것 같아

止む時が来たみたい

 


차게 식어버린 공기 위로

冷たく冷めてしまった空気の上に


번지던 드문 빗소리도 멈추고

滲んでいた珍しい雨音も止まり


너와 나

君と私

 


이대로 널 놓고 싶지 않은데

このまま君を手放したくはないけど


자꾸만 기우는 내 맘이

しきりに傾く私の心が


버틸 수 없이 무거워져

耐えられないほど重くなっていく

 


사랑했었는데

愛してはいたのに


잠시 내리는 소나기에

しばらく降っていた夕立ちに


서로를 보지 못한 우리

お互いを見ることもできない私たち

 


창밖에 다시 몰아치는 비처럼

窓の外でまた降り始めた雨みたいに


참아왔던 눈물이 흘러

堪えてきた涙が流れる


그칠 때가 온 걸 알아

止む時が来たのは分かってるけど

 


차게 얼어붙은 공기 위로

冷たく凍りついた空気の上


버텨온 낯선 네 눈물도 흐르고

耐えてきてた見慣れない君の涙も流れて


너와 나 빗소리뿐

君と私の雨音だけ